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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당일치기 여행 네곳 총정리

by dreamlove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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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AM입니다.

저는 아이와 함께 여행 다니는 것을 좋하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서울근교당일치기 여행 가볼만한곳 몇곳을 소개시켜드릴께요. 춘천과 가평쪽입니다. 춘천이나 가평쪽은 그리 멀지 않아서 당일로 다녀오기 참 좋은 곳입니다. 저는 근처에 숙소를 잡고 다녀왔지만 아침 일찍 출발하면 하루 종일 신나게 놀 수 있습니다.

 

 

제이드가든
월요일~목요일: 오전 9시~ 오후 7시
금요일~일요일: 오전 9시~ 오후 9시
입장료: 어린이:6000원 / 중고생,경료,지역주민: 7000원 / 성인 95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첫번째는 제이드가든입니다. 예쁜 꽃과 나무가 있는 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입니다. 그래서 춘천가볼만한곳 하면 항상 1위로 나오는 곳이에요. 그런데, 저는 사실 좀 힘들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딸이 조금 어렸을때 갔는데, 혹시나 걷기 힘들 것 같아서 유모차를 가지고 갔는데, 왠걸. 바닥이 돌이라서 끌고 다닐 수도 없어서 힘들었습니다. 예쁘게 꾸며져 있는 곳에 사람들은 사진을 찍는데, 저는 아이를 챙기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저는 그랬지만 지인들은 다 좋았다합니다.

 

 

하지만 걷기 힘들거나 유모차를 가지고 가는 분들은 피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소원을 비는 분수대에 서서 따님은 동전을 더 달라면서 열심히 던졌지만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짜증을 내는지 몰라요. 아이들 데리고 가시는 분들은 십원짜리 많이 챙겨가세요.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는 듯해요.

 

 

서울근교당일치기 여행지 제이드가든 안에는 카페가 있어요. 저는 서연이와 함께 가서 딸은 뽀로로쥬스를 저는 커피 한잔을 하면서 당충전을 했답니다. 지금은 아이가 좀 커서 가도 좀 수월하겠지만 살짝 고민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해피초원목장
하절기: 오전 10시~ 오후 7시
동절기: 오전 10시~ 오후 5시
입장료: 6000원/ 경로 2000원/ 장애인 3000원

두번째는 해치초원목장입니다. 이곳은 생각한것보다 훨씬 좋았던 곳이에요. 아직 안가봤다가 적극 추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도 사람들이 많아요. 주차안내 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좀 흐려서 비가 올까 다소 걱정은 했는데, 다행이도 오지 않았습니다.

 

 

서울근교당일치기 여행 해피초원목장은 입장료 안에 토끼에게 줄 당근도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두사람에 하나씩 주는데, 다른 곳은 먹이비를 따로 내야하는데, 이곳은 그러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곳은 뭘 할때마다 가격이 추가가 되는데 양심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저희 딸은 동물들을 무척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하는데, 제가 못키우게 해서 많이 아쉬워합니다. 그래서 아이를 위해서 되도록이면 동물원에 데리고 가는데, 큰 동물을 보는 것보다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곳이 더 만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옆에 닭도 있었는데, 먹이를 줄 수 없어 조금 아쉬워했지만 닭 모이가 있다고 해도 주기 난감했을 것 같습니다.

 

 

 

그 옆에는 소 먹이주기. 건조더미가 있어서 그걸 주면 됩니다. 소의 긴혀 때문에 무서워하지만 애들은 주다보면 또 재미있어서 자꾸 주잖아요. 딸 역시 잔디밭에서 뛰어놀다가서 와서 주고, 다른곳에 갔다가 이 곳에 오면 또 주더라고요.

이렇게 계속 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주는데, 괜찮은가봅니다.

 

 

서울근교당일치기 여행지가 좋은 점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이 와도 좀 큰 아이들이 와도 좋아요.

 

 

양 먹이는 옆쪽 바구니에 담겨져있어서 마음껏 주면 됩니다. 한사람당 하나이긴 하지만 해피초원목장 사장님께서 수시로 채워두시기 때문에 좀 기다리다보면 또 챙겨주시곤 하십니다.

 

 

양들이 얼마나 잘먹는줄 몰라요. 바구니를 입에 물고 잡아당겨서 순간 당황을 했었습니다. 저는 이곳에 와서 느낀것이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이곳은 천국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어른이나 아이나 그냥 바라만 보고 있는 것보다는 직접 체험을 해보는 것이 가장 좋고, 기억에 남는데, 딸은 이곳에서 양, 소, 토끼에 먹이를 주었던 것이 좋았는지 아직도 수시로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이때 방문했을 때 한쪽에 캠핑 의자를 가지고 오신 분이 계셨는데, 그것도 좋은 생각같았습니다. 돗자리를 필 수 있는 공간은 아니지만 의사 한두개는 괜찮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은 말로 하면 되지만 동물을 그게 되지 않아 사나워지면 어떻하나? 걱정을 했는데, 양들은 너무 순했습니다.

양은 초원에서 자유롭게 걸어다니면서 풀을 먹곤 했는데, 아이들이 주는 나뭇잎도 잘 먹더라고요.

 

 

서울근교당일치기 여행지 해피초원목장이 더 좋았던 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목장 윗쪽으로 올라가면 춘천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데, 정말 마음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날씨가 저희는 흐려서 아주 예쁜 사진을 담지 못했지만 참 좋았던 기억입니다.

 

 

당나귀타기는 체험비가 있습니다. 매점에 가서 5000원을 내면 토큰으로 바꾸어주시는데 그걸 드리면 탈 수 있어요. 당나귀가 힘들것 같다고 걱정을 하면서도 잘 타는 딸. 저도 조금 안쓰러웠습니다.

 

 

음식점에 가서 밥을 먹을까 하다가 수제 햄버거가 유명하다고 해서 하난를 시켰는데, 날이 점점 춥기도 했고, 서연이가 햄버거를 잘 먹지 않아서 라면 하나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저에게 서울근교당일치기 여행 어디로 가면 좋겠냐고 물으니 저는 해피초원목장을 추천해요.

 

 

쁘띠프랑스
오전 10시~ 오후 6시
입장료: 대인 10000원/ 청소년 8000원/ 소인 6000원

세번째는 쁘띠프랑스입니다. 이곳은 일년에 한번쯤은 가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갈 때마다 꾸며져있는 곳이 좀 달라서 갈 때마다 좀 새로운 점도 있어서 좋습니다.

 

 

이상하게도 이곳은 덥거나 추울때 방문해서 햇볕을 피해 추위를 피해 자꾸 안으로 들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곳에 갈 때 챙겨야할 것은 공연시간입니다. 오르골시연도 참 좋았고, 인형으로 공연하는 것도 재미있는 요소입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공연시간이 있지만 들어올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팜플렛 안에도 시간이 적혀있기 때문에 쁘띠프랑스를 들어가서 공연시간을 먼저 체크하고, 관람을 하시고 나서 천천히 구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쁘게 사진찍는 곳도 많으니 아이와 서울근교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실 때 코스로 넣으셔도 좋습니다.

 

 

 

양평두물머리
24시간운영/ 입장료: 무료

제가 소개시켜드릴 네번째 장소는 양평두물머리입니다. 여기는 딸과 둘이도 몇번 갔고, 지코님과도 함께 다녀온 곳이였어요. 날씨가 추워서 사람들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 외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춥지만 예쁜 사진을 담을 수 있기도 하고, 잠시 머물러가기 좋은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딸과 함께 줄을 서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앞모습보다는 뒷모습이 참 편합니다.

 

 

오리들이 쫑쫑 돌아다니는 것을 아이와 보기도 하고, 달고나 사탕도 사먹고, 둘이 잡기 놀이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행이라는건 딱히 뭘 하지 않아도 멋집 풍경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행복하고 즐거운 것 같습니다.

 

 

점심을 많이 먹기는 했지만 양평두물머리까지 왔는데, 핫도그를 빼놓을 수 없지요. 서연이는 핫도그를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이곳의 핫도그는 살짜 소시지가 매워서인지 아주 잘먹습니다.

 

HAM의 서울근교 여행기 소개였습니다. 다음에는 제주도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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