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넷플릭스를 구독을 하면서 인기를 얻었는데, 요즘은 디즈니 플러스로 전환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로 인한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메타 플랫폼스, 우버 테크놀로지스에 대해서도 변화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콘텐츠 기업 월트 디즈니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의 구독자 증가와 테마파크 디즈니랜드의 매출 상승에 힘입어 주가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미국 뉴욕 증권시장의 본장을 마감한 2월 10일 애프터마켓에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을 했습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미국 sns 플랫폼 메타 플랫폼 스는 실적 부진에 따른 하락세를 끊고 모처럼 반등을 했습니다.
월트 디즈니
월트 디즈니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 거래일 종가보다 3.33%(4.75달러) 오른 147.23달러에 본장을 마쳤습니다. 상승률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애프터마켓에서 대폭 늘어났는데, 오전 8시 현재 11.06%(15.76달러) 급등한 158.24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애프터마켓 마감 시간은 오전 10시다.
월트디즈니는 월스트리트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를 했는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3% 늘어난 218억 2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06달러로 각각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 전망치인 매출 209억 1000만 달러, eps 0.61달러를 상회하는 실적입니다.
24억 5000만 달러를 벌어들인 테마파크 영업이익도 실적에 포함이 되었는데, 이는 월트 디즈니만의 호재가 아닙니다.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을 시장에 불어넣을 수 있는데, 월트 디즈니는 과거보다 더 많은 고객이 테마파크를 찾았고 호텔 크루즈 예약이 늘었다고 합니다.
가장 주목할 건 디즈니 플러스의 구독자 증가인데, 디즈니플러스의 총 가입자 수는 1억 2980만 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월스트리트 전망치인 1억 2575만 명을 크게 웃돌았고, 지난해 3분기(1억 1810만 명)보다 10% 가까이 늘었으며,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과 올해 1분기 암울한 전망으로 주가가 폭락한 넷플릭스와 대조되는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우버 테크놀로지스
미국 택시 배달 플랫폼 기업 우버 테크놀로지스도 애프터마켓에서 개선된 실적을 발표하고 주가를 올렸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 본장에서 4.83%를 기록한 상승률은 시간 외 매매에서 오전 8시 현재 10.85%로 늘었으며, 본장 마감 종가는 40.19달러, 애프터마켓에서 현재 거래 가는 42.5달러입니다.
우버는 본장을 마감한 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분기 매출은 57억 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나 늘어났습니다. 월스트리트 전망치인 53억 4000만 달러보다도 크게 상회했으며 당초 주당 순손실 0.35달러가 예상됐지만, 정작 발표된 건 eps 0.44달러였습니다.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모빌리티 부문 수요가 살아나기 시작했다며 올해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메타 플랫폼 스
메타 플랫폼 스는 뉴욕증시의 전반적인 상승장에서 모처럼 약세를 끊었습니다. 이날 나스닥에서 전 거래일 종가보다 5.37%(11.82달러) 오른 232달러에 장을 마감을 했습니다. 메타 플랫폼스는 지난 3일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뒤 애프터마켓에서 20%나 급락했고, 이후 하락세를 이어왔습니다. 올해 초 나스닥을 조정 국면으로 몰아넣은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나스닥 종합지수가 2.08% 포인트 상승한 이날 강세장에서 메타 플랫폼 스도 모처럼 숨을 골랐습니다.
국민일보 '넷플릭스 울 때 디즈니 플러스 웃었다' 김철오 기자 내용 발췌.
'정보공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S.E.S 출신 슈 일본 소속사와 계약 정리 (0) | 2022.02.11 |
---|---|
배우 현빈 손예진 결혼발표 3월 결혼식 (0) | 2022.02.11 |
2022 베이징 올림픽 2월 9일 경기일정 쇼트트랙 스노보드 알파인스키 노르딕복합 (0) | 2022.02.09 |
2022 베이징올림픽 2월 8일 한국선수경기일정 (0) | 2022.02.08 |
스켈레톤 윤성민 정승기 베이징올림픽 경기일정 (0) | 2022.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