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오늘 폐막합니다. 이번 올림픽은 참 이슈가 많았는데,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미자막까지 이야기가 있었던 김보름 선수의 사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보름 노선영 왕따 논란과 배성재 캐스터 사건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보름 노선영 왕따 논란
● 노선영
- 나이 1989년생 34살
- 종목 스피드 스케이팅
- 주종목 1500m, 3000m, 팀추월
● 김보름
- 나이 1993년생 30살
- 종목 스피드 스케이팅
- 주종목 매스스타트, 3,000m
4년 전 2018 평창에서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과 함께 팀추월에 출전했는데, 노선영이 한참 뒤처져 들어오게 되었으며 이를 지켜보던 이들은 김보름이 노선영을 왕따 시킨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왕따 논란은 평창 막바지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김보름 노선영 사건으로 인해 사과 기자회견을 해도 이미 타오를 대로 타오른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왕따 논란의 주동자로 지목된 김보름을 향한 마녀사냥은 극에 달하게 된 것 결국 심신이 지칠 대로 지친 상황에서 출전한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룩했지만, 김보름은 죄인처럼 고개를 들지 못하고 연신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했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김보름은 2020년 11월 노선영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며 2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서울 중앙지법 민사합의 36부(부장판사 황순현)는 피고는 원고에게 3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 내려지게 되자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김보름이 노선영을 따돌린 게 아님을 분명한 것이었습니다.
김보름은 인스타를 통해 2018년 2월24일. 그 이후 정말 많이 힘들었고 포기하고 싶었다. 제일 힘들었던 건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뀐 채 거짓이 진실이 되고 진실이 거짓되는 상황에서 재판을 시작하게 됐고, 그날 경기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음이 이제야 밝혀지게 됐다. 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내 마음속에 머물러 있던 평창 이제 진짜 보내줄게. 안녕. 평창. 잘 가라면서 힘든 시간들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보름 노선영 사건으로 인해 비록 4년 전 기량에 비해 부족하더라도 이번 올림픽에서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물론, 평창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나의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보름 마지막 주자인 노선영을 챙기지 않았다는 지적과 언터뷰 태도 논란으로 거센 비난 여론이 일어나게 되었지만 오히려 김보름이 노선영에게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언을 당했다고 폭로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현재 노선영은 은퇴했으며 김보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출전해서 5위를 기록했지만 사람들이 아무도 응원해주지 않으면 어떡하지 생각에 걱정했지만 메달을 목에 걸었을 때보다 더 기분이 좋다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럼 배성재 캐스터는 어떤 이유로 사람들의 이슈가 되었던 것일까요?
■ 배성재 김보름 사과 요구하는 이유
김보름의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출전을 앞두고, 일부 네티즌들이 왕따 주행 논란이 불거진 당시 캐스터 배성재의 경기 해설과 관련한 사과 필요성을 거론하며 갑론을박을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우리나라 국가대표 김보름은 오는 19일 여자 매스스타트 경기에 출전했고 이 경기의 SBS 중계는 아나운서 배성재가 맡게 되면서 더욱 관심이 쏠렸습니다.
앞서 김보름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8강전 경기 당시 동료 노선영(33은퇴)을 따돌리고 주행했다는 의혹을 받게 되었으며 당시 김보름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가 올라올 정도로 논란은 확산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경기를 중계했던 배성재는 노선영이 들어와야 한다. 팀추월 종목에서 절대 나와서는 안 되는 장면이 나왔다 두 명의 선수가 붙은 채로 노선영 선수는 멀찌감치 남은 채로 도착했다고 설명하면서 배성재 김보름 대해 이틀 후 경기 중계에서도 지금 온 나라가 여자 팀추월의 이해할 수 없는 막판 한 바퀴 때문에 그 이슈에 휩싸여 있다고 전했었습니다.
하지만 뒤늦게 김보름 노선영 왕따 주행에 대해서 특정 선수가 고의로 마지막 바퀴에서 속도를 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선수들이 특별한 의도를 갖고 경기를 했다고 보기 어려울 뿐 아니라 국내외 스피드스케이팀 팀추월 경기 중 일부 선수가 뒤처지는 사례를 다수 확인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왕따 논란을 일단락시켰기 때문에 배성재 언급에 대해 사과하라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시 주행이 문제가 없었다는 판단이 잇따르자, 온라인을 중심으로 배성재가 김보름 경기 중계에 앞서 당시 해설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논란에 다시 불이 붙어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은 배성재 김보름에게 사과할까요?, 배성재가 심하긴 했다, 4년 전 일을 지금 와서 사과를 하겠냐고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현재 배성재는 사과는 하지 않았고, 편파중계가 없었고, 힘든 시기를 겪어 가슴 아프로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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