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베이징올림픽 한국선수 경기일정

2022년 2월 4일 베이징올림픽 개막을 하였습니다. 어제 금메달 소식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게 되었는데요. 2월 6일에는 우리나라 한국선수의 경기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우리 선수들이 잘 할 수 있을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월 6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간)에는 남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15km와 15km 스키애슬론 결승전이 치러집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제 1회 동계올림픽인 1924 프랑스 샤모니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열린 동계올림픽 전통 종목이다. 스키를 타고 들판, 오르막, 평지 등을 질주하는 방식입니다.

이 날은 남자부 한국 대표팀 선수로 김민우(평창군청), 정종원(경기도청)이 출전을 하는데, 김민우는 지난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크로스컨트리 30km부문 동메달, 지난 해 전국스키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3개 획득하며 크로스컨트리 메달 불모지인 한국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종원 역시도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전국 동계체전대회 금메달 1, 은메달 4개를 획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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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

2월 6일 오후 10시 15분에는 남자 루지 1인승 결승이 열립니다. 루지는 소형 썰매에 누워 탑승한 상태로 트랙을 질주하는 경기인데, 해당 종목에는 임남규(경기도루지연맹)만이 한국 대표로 출전합니다.

 

33세의 임남규는 이번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할 예정인데,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치른 뒤 한번 은퇴하고 지도자로 활동했지만, 그 말고는 이 종목에 나설 선수가 없어 다시 한번 자신과의 싸움에 나섭니다..

그는 지난 1월, 독일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큰 부상을 당했지만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으로 올림픽 티켓을 획득하였으나. 아직 컨디션이 완전치 않아 사실상 메달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피겨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단체전으로 시작됩니다. 여자 싱글 쇼트와 남자 싱글 프리가 펼쳐지는데, 한국 대표팀은 출전하지 않습니다. 그 밖에도 메달이 걸린 경기로 오전 11시 24분부터 여자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결승전과, 오후 12시 알파인 스키 남자 활강, 오후 9시 남자 스키점프 노멀힐 개인 결승전, 오후 9시 40분 여자 프리스타일 모글 결승이 있습니다.

 

 

2월 6일 베이징올림픽 한국선수 경기일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경기가 많지 않지만 가족끼리 모여 함께 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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