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예쁜카페 리스트

안녕하세요. HAM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곳은 강화도 예쁜 카페입니다. 저는 딸과 함께 맛있는 곳도 많이 가고, 카페도 가긴 하는데요. 강화도에서는 지금까지 몇곳을 가보았지만 세곳밖에 사진을 안찍었네요. 그럼 소개시켜드릴께요.

 

강화도 예쁜 카페 "그린홀리데이"
평일: 오전 10시~ 오후 9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 오후 9시

첫번째는 그린홀리데이에요. 이곳은 안지 10년 정도 되었을 정도로 간지 오래된 곳이에요. 이곳은 대학교 친구때문에 처음알게 되었는데요. 집과 이곳까지는 40분정도 걸리는데도 퇴근하고, 차와 빵을 먹으러 갔었습니다.

 

 

이곳은 건물조차도 이뻐요. 10년도 더 된곳인데도 지금도 예쁘게 꾸며져 있고요. 갈 때마다 조금씩 변화가 있는데, 더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으신 것 같아요. 예전에 이곳에서 전시를 해볼까 해서 알아보기도 했는데, 전시나 공연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2층에 피아노가 마련되어 있어요. 예전에 저녁때 방문했을 때 피아노를 치는 분이 계셨는데, 소리가 참 좋았습니다.

 

 

내부도 좋지만 야외도 있어요. 2층에는 테라스도 있어서 그쪽에서도 먹을 수 있고, 1층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답니다. 

 

 

1층 안쪽에는 벽난로와 곰돌이 등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지요. 이쪽은 참 따뜻해요. 사장님께서는 나이가 많지 않으셨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찻잔이나 가구들을 직접 수집하신걸로 알고 있어요. 강화 예쁜 카페에 가시면 소품들도 살펴보세요.

 

 

제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베이커리때문이에요. 친구가 저를 데리고 갔던 첫번째 이유가 빵이 맛있고, 커피가 맛있어서라고 했는데요. 여기말고 강화카페 다른곳도 가보았는데, 저는 이곳이 빵이나 커피가 진짜 최고인것 같아요. 그래서 강화쪽에 오면 커피를 마시지 않더라도 베이커리를 하나 골라서 사오는데, 케이크부터 다 맛있어요. 빵좋아하는 분들은 가보세요. 후회안할곳이에요. 하지만 빨리 소진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강화도 예쁜 카페 "조양방직"
평일: 오전 11시~ 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전 11시~오후 10시

이곳은 방직공장을 카페로 만든 곳으로 조양방직카페에요. 이곳은 지코님이 처음 데리고 간 곳인데, 기념일날 강화에서 숙소를 잡으면서 근처에 있는 곳을 구경했는데요. 지인들이 이야기를 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도착해서 부터 놀랬던 곳이었어요. 주차장도 안내하시는 분이 계시고, 무료주차가 가능해요.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 분들이 정말 많으세요. 그냥 핸드폰으로 사진촬영을 되지만 카메라는 불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카메라 사진을 찍을 때는 미리 말씀 드리면 가능해요. 간혹, 사진촬영 목걸이를 하고 계신분들을 종종 보았거든요.  

 

입구를 통과해서 가면 버스가 나와요. 이곳에 들어갈 수 있는데, 문도 열고 닫을 수 있어서 한번씩 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강화도 예쁜 카페는 진짜 사진찍을 곳도 많고, 조명때문인지 사진도 이쁘게 나옵니다. 이쪽은 노키즈존인데, 별다른것은 없어요. 저도 서연이와 함께 다녀오긴 했는데, 아이들이 막 뛰어다니잖아요. 그러다보니 시끄러울 수 있기 때문에 노키즈존으로 마련해 둔것 같아요.

 

 

 

사실 이곳은 워낙 넓다보니 음료나 디저트를 먹지 않고, 가는 경우가 많아요. 음료가격에 전시비용이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저렴한 편은 아니거든요. 커피에 7000원정도 하긴 하지만 전시겸용으로 생각하면 그것도 비싸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되도록 여기까지 오셨으니 한잔정도 하시면서 구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밖에서 회전목마에서 사진도 찍고, 화장실에서도 찍었습니다. 조양방직카페에 가셨다면 화장실도 한번 가보세요. 진짜 크고 좋고, 세면대도 가마솥으로 되어있는데, 센스가 넘칩니다.

 

 

항상 이곳에 올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멋지게 꾸며놓았을까 감탄을 하는데, 딸과 함께 와서 카페 안쪽에 있는 옛날 게임도 하고, 말도 타고 했는데, 그런 재미를 더할 수 있답니다. 이곳에 오면 차 한잔 하시면서 사진도 찍고, 옛날 게임도 하시면서 시간을 보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강화도 예쁜 카페 "토크라피"
오전 10시~ 오후 9시 연중무휴

이곳은 바다를 보면서 차한잔을 할수 있는 곳이에요. 제가 소개시켜드리는 곳이 다 특징이 있죠? 그래서 오늘은 좀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먹고 싶다 생각이 들면 이곳을 가요. 야외도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조양방직의 경우 넓기는 하지만 조형물들이 있기 때문에 함부로 뛰어다니면 안되지만 이곳은 잔디로 되어 있어서 뛰어놀 수 있어요.

 

 

외관은 꺠끗한 느낌이 물씬이에요. 낮에 가도 이쁘지만 오후에 가도 조명 때문에 더 운치있어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안으로 가면 이쁘게 꾸며져 있는 곳이 많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 거겠죠? 저 역시 그렇고요. 의자랑 아주 편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 분위기를 좋아해서 바다보고 싶을때 오기도 해요.

 

 

디저트는 인기만점. 이곳도 무난하게 맛있어요. 그러다보니 늦은 시간에 오면 대부분 다 소진이 되는 단점이 있어요. 먹고싶은거 검색하고 찜하고 갔는데, 못먹어서 무척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먹게 되었던 베이커리와 커피. 라떼도 아메리카노도 맛나요. 이걸 보니 달달한 커피가 생각이 납니다.

 

 

맨마지막사진은 낮에 와서 먹었는데, 아이없이 와서 좀 더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이곳은 바다를 보면서 커피와 디저트를 드실분은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이 곳중에 커피랑 베이커리만 생각을 한다면 그린홀리데이가 저는 제일 맛있고, 구경하기에는 조양방직카페, 바다뷰를 느끼고 싶은 분은 토크라피에요. 이 세곳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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