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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김홍도 작품 속 이야기

by HAM 함작가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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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AM입니다.

오늘은 김홍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과거와 현대를 접목해서 작업을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옛 작품들을 살펴보고 참고를 하는 편이에요. 김홍도의 작품은 제가 그리는 작업과는 스타일이 달라서 따라서 모사를 하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화가이기도 합니다.

 

김홍도는 조선시대의 화가입니다. 영, 정조의 문예부흥기부터해서 순조 연간 초기에 활동을 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강세황의 지도를 받아서 그림을 그렸고, 그의 추천으로 도화서 화원이 되어 정조의 신임 속에서 당대 최고의 화가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산수, 인물, 도석, 불화, 화조화, 풍속화 등 모든 장르에 능했지만 특히 산수화와 풍속화에서 뛰어난 작품을 남겼습니다.

 

 

 

 

1745년 출생 1806년쯤 사망하였으며 본관은 김해, 자는 사능, 호는 단원, 단구, 서호, 고명거사등인데, 이 중에 단원 김홍도로 많이 불립니다. 김홍도의 출신 가문은 원래 무반에서 중인으로 전략을 한 집안이라는 것만 확인이 되고, 어디서 어떻게 태어났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의 나이 7,8세부터 경기도 안산에 있는 강세황의 집에 드나들으며 그림을 배웠다는 기록으로 보았을 때 어린시절을 안산에서 지냈다고 추정을 합니다.

 

다음에 강세황에 대해 알아보긴 할텐데요. 그 역시 유명한 문인화가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스승과 제자로 직장의 상화 관계로 나중에는 예술적 동지로 지냈습니다.

 

 

 

 

김홍도는 강세황의 추천으로 이른나이에 도화서의 화원이 되었고, 20대 초반에 궁중화원으로 명성을 날렸습니다. 1773년 그의 나이 29세때는 영조의 어진과 왕세자의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그리고, 감목관의 직책을 받아서 사포서에서 근무도 했습니다. 단원이라는 호는 경상도 안동의 안기찰방을 제수 받았을 때 명나라 문인화가 이유방의 호를 따서 단원이라고 스스로 칭했습니다. 

 

 

 

 

김홍도는 만년에 이르면서 농촌이나 전원생활 등 생활주변의 풍경을 사생하는데, 관심을 기울렸고, 이러한 사경, 산수 속에 풍속과 인물, 영모를 가미시켜서 한국적 서정과 정취가 짙게 배인 일상의 모습을 화폭에 담았습니다. 김홍도 작품은 산수 뿐만 아니라 도석 인물화에서도 자신만의 특이한 경치를 개척을 했는데, 화원이었던 그가 도석인물화를 많이 그리게 된 것은 당시 서민사회에 널리 퍼져있었던 도석신앙와 관계가 깊습니다.

 

그의 작품을 보면 굵고, 힘차면서 투박하고 거친느낌의 선이 특징인데, 도석인물들은 후기에 오면서 화폭의 규모가 작아지고, 단아하면서도 분방한 필치를 띄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홍도 작품을 이야기하라고 하면 가장 먼저 풍속화가 떠오릅니다. 예전에 대학원다닐때 산수화를 임모한 적이 있었는데, 산수화보다는 풍속화를 잘 그린 화가로 알려져있는 듯합니다.

 

그는 조선후기의 농민이나 수공업자 등의 서민들의 생활상을 소재로 해서 길쌈, 타작, 대장간, 고기잡이 등 생업을 꾸려가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씨름, 윷놀이, 무동 같은 놀이를 즐기는 모습이나 빨래터와 우물가, 점심 등 서민의 삶과 정서에 밀착된 일상의 모습을 간력하면서도 생동감있게 표현을 했습니다.

 

 

 

 

김홍도 작품은 박진감 넘치는 구성과 예리한 관찰, 인간적인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고, 활달하고, 건강한 한국적 해학과 정감이 묻어납니다. 그리고 흰바지와 저고리를 입은 둥글넓적한 우리 서민의 얼굴이 한국적인 정취를 느끼게합니다.

 

 

 

 

왕의 어진에서 촌부의 얼굴까지 궁중의 권위가 담긴 기록화에서 서민의 삶의 애환이 녹아있는 속화까지 신분과 장르를 어우르며 작품을 했습니다. 화가의 신분으로 종 6품까지 오르는 세속적 출세를 맛보기도 했지만 말년에는 가난과 고독 속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일생동안 시를 읊고 고졸한 멋을 즐길 줄 아는 진정 위대한 화인이었습니다. 김홍도의 작품은 조선시대 우리 문화와 역사를 고찰하는데 있어서 절대적인 기여를 하였으며 동시대와 후대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의 아들은 양기를 비롯해서 신윤복, 김득신, 김석신, 이인문, 이재관 등이 그의 영향을 받아 작품을 그렸습니다. 저는 신윤복의 작품을 많이 응용을 하는데, 다음에는 그분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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