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AM입니다.
이웃님들께 소개시켜드릴 곳은 서울에 가볼만한곳입니다. 지금은 조심해야할 시기라서 놀러가기는 어렵겠지만 실외이기도 하고,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서 잠시나마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소개시켜드립니다.
남산한옥골마을
4월~10월: 오전 9시~오후 9시
11월~3월: 오전 9시~ 오후 8시
정원 24시간 개방
입장료: 무료
첫번째 서울에 가볼만한곳은 남산골한옥마을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체험도 하고 했지만 현재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변경이 되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접 체험하면 가장 좋겠지만 서로를 위해 지킬 수 있는 것은 지키는 것이 좋겠죠?
관람시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11월부터 3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정원은 24시간 개방이 되고, 애견반입은 되지만 목줄을 착용해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곳에 가려면 주차를 해야하는데, 건물 갓길에도 주차를 해도 되지만 주차비가 그리 비싸지 않기 때문에 저는 한옥마을 앞에 주차장에서 주차를 했습니다. 이곳에 오래 있을꺼면 다른곳에 주차를 해도 되겠지만 제가 보았을 때는 2시간 이상은 있지 않는 것 같아요. 주차비는 중형버스의 경우 최초 2시간은 1시간에 3000원이고, 2시간 이후에는 5분당 500원입니다. 승용차는 5분당 250원이고, 1시간에 3000원이에요.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이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남산골 한옥마을 주차비
승용차: 5분당 250원 /1시간에 3000원
중형버스: 최초 2시간/ 1시간에 3000원
제가 간날은 비가 오는 날이었습니다. 집에서 출발했을 때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다 와서는 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차에서 내릴 때는 엄청 많이 쏟아져서 순간 당황을 했었습니다.
저는 둘째치고, 딸이 비오는 날은 무척 싫어해서 살짝 눈치가 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비만 오지 않았으면 이것 저것 하면서 사진도 찍을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전통체험 중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변경이 된 점도 있었는데, 그 때갔을 때만 해도 조금 나아져서 다음에는 체험을 진행 할때 왔으면 했는데, 지금은 더 안좋아졌으니 속상할 뿐입니다.
서연이는 핸드폰이 생겨서 자신이 담고 싶은 것을 사진으로 찍는 재미를 느끼고 한복을 입은 이쁜 언니들의 사진을 찍곤 했습니다. 이곳은 결혼사진이나 모델분들이 와서 촬영을 많이 하는데, 그걸 보고 가까이 가고 싶다고 해서 계속 쫒아다녔어요. 아이들은 호기심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우물도 직접 보고, 자신이 책에서 배웠던 것과 학교에서 보았던 것을 이야기를 해주더라고요. 책에서 본 것을 이렇게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은 참 좋은 경험인데, 요즘은 이것도 마음 편하지가 않네요.
예쁘게 꾸며진 달토끼와 꽃. 이곳에서 사진을 안찍을 수 없죠?
날이 좋았으면 더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겠지만 사실 비가 더 많이 내리지 않음에 감사했었네요.
남산골 한옥마을에는 카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건물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곳은 카페 겸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곳이라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어른들도 그렇고 이런곳에 오면 하나쯤 기념품으로 남기고 싶은데요. 공깃돌도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있었지만 왠지 가지고 가면 하루 가지고 놀고 안놀것 같아 구입은 하지 않았고, 노트에 한글자만 남기고 왔습니다.
한옥은 외국분들이 와서 관광을 하기 좋은 장소이긴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와도 잠시나마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기하게도 현대적인 건물보다는 한국적인 건물이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거든요.
남산타워
비가 엄청 내리는 날 방문한 남산타워입니다. 주차부터 힘들게 했죠.
남산타워에 가려면 먼저 주차를 해야하는데, 노상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셔야합니다. 저는 비오는 날이었고,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케이블카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1시간 24분 주차를 하고, 9000원이 나왔습니다. 1시간에 2400원, 추가 10분단 800원이에요.
노상주차장에 주차를 할 경우에는 한시간에 3000원이니 훨씬 저렴합니다. 남산타워도 가고 산책도 하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시려면 노상주차장에 주차를 하세요. 그 앞에 있는 돈까스 집에 주차를 할 수 있긴 하지만 1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저는 서울에 가볼만한곳 남산타워 오기 전에 설렁탕을 먹고 케이블카를 타고 왔습니다. 케이블카의 비용은 소인인 편도 4000원이고, 왕복은 6500원이에요. 대인의 경우 편도는 7000원, 왕복은 9500원 입니다.
케이블카 비용
소인: 편도 4000원 / 왕복은 6500원
대인: 편도 7000원 / 왕복은 9500원
남산타워 위까지 올라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안보던 것이 생겼더라고요. 따님이 이곳에서 빙글빙글 뛰어다니면서 신이 났습니다. 이곳에 온 분들보니 여기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이 문을 통과하면 남산타워 위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비용은 무료가 아닙니다. 저는 미리 표를 구입을 했는데요. 전망대 비용은 대인은 11000원, 소인은 9000원입니다. 미리 예약해서 구입을 할 경우는 대인은 9000원, 소인은 7200원입니다.
이곳에 오면 발열체크는 필수입니다. 실외보다는 실내가 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사실 전망대는 볼게 많지 않습니다. 야경을 보는 정도이고, 딸이 한번도 이곳에 오지 않았기 때문에 왔지만 이곳에 머문시간은 5분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곳에 라이언 체험허는 것이 있었는데, 전망대와 같이 있는 줄알고 올라왔던 거였는데, 엘리베이터 타는 입구부터 다르더라고요.
날이 좋았으면 사진도 찍고 했는데, 비가 계속 내리고, 물이 많이 고여있어서 신발까지 다 젖어서 힘든 하루였습니다. 그것도 추억이 아닌가 싶습니다.
서울에 가볼만한곳 다음에는 전망대 말고 라이언 보러 다녀올겁니다. 이곳을 가시고 싶은분은 전망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입장료에 비해 아까워요.
서울 마곡식물원: 주제원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이번에 소개시켜 드린 서울에 가볼만한곳은 마곡식물원 주제원입니다. 이곳에 주차를 하려고 하니 주차장 입구에 차가 못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왠지 기다렸다가는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다른곳에 주차를 하기로 했는데요. 그곳은 바로 대방디엠시티 2차 였어요. 이곳에 주차가 무료는 아니지만 카페에서 커피한잔을 구입을 하면 2시간 30분 무료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커피는 마시고 왔기에 와플을 구입했습니다. wamill카페는 커피도 와플도 비싸지 않고, 미리 예약을 해서 가지고 알 수 있으니 훨씬 간편하게 아용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참고하세요.
마곡 서울 식물원 주차비의 경우 10분에 200원이고, 1시간에 1200원이에요. 주차비는 비싸지 않는데, 문제는 들어가서 주차를 할 수 없다는 점이죠. 평일에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이쪽에 주차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간 날은 주제원이 잠시 개방했을때였어요. 코로나 심각단계가 오면서 운영을 하지 않다가 추석쯤이라서 일시적으로 개방을 하면서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잠시 닫았을 것 같네요. 주제원을 들어가려면 먼저 음료수는 가지고 들어갈 수 없고, 애견반입도 되지 않습니다. 검색을 했을 때 가능하다고 보았는데, 서울식물원에 있는 공원은 가능하지만 주제원은 불가능합니다.
제가 이곳을 가게 된 이유는 친한 블로거 분의 글을 보고 가게 되었는데요. 아이랑 이곳에서 신나게 노는 모습이 참 보이 좋았거든요. 그런데, 막상 들어가보니 규모가 너무 작어서 조금 실망을 했었고요.
생각한것보다 이쁘지 않았어요. 저희가 강아지를 데리고 왔는데, 들어오지 못하자 님께서 밖에서 계셨기 때문에 마음이 조급했던 것도 있었고요.
마곡 식물원 주제원과 온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5시까지에요.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저는 무료로 이용했지만 이용요금은 개인은 5000원, 청소년은 3000원, 소인은 2000원입니다. 입장시에는 QR코드 인증을 하고, 입장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갈 수 있어요.
이곳에 오신 분은 옆에 공원에서 잠시 커피한잔 들고 가셔서 산택하시고 가세요.
하늘공원
하늘공원에는 매년 억새축제를 합니다, 올해의 경우 서울 억새축제가 취소되고, 폐쇄가 되었습니다. 매년 갔던 곳인데, 가지 못해서 참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노을공원은 개방은 하지만 단축개방으로 오후6시까지만 이용을 할 수 있어요. 오늘공원이나 하늘공원에 가려면 먼저 주차를 해야합니다.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은 다섯곳이 잇는데, 난지천공원주차장, 평화의 공원주차장, 난지삼거리주차장, 난지중앙로주차장, 노을공원주차장이 있습니다.
저는 평화의 공원주차장에 추자를 했는데, 운영되는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그 이후에는 무료개방을 합니다. 주차요금은 승용차는 10분 당 300원이고, 중형차와 미니버스의 경우 10분당 600원, 대형차는 10분당 900원입니다. 주차를 하고, 대형버스 주차장 쪽으로 가면 됩니다.
개부분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을 하는데, 정상까지 10분정도 소요를 해요. 운영시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오후 7시까지이고, 12월 부터 2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맹꽁이차 요금은 편도에 2000원, 왕복은 3000원이고, 만 4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어린이는 편도 1500원, 왕복으로는 2200원입니다.
하지만 기다리기 싫어서 매번 걸어서 올라갔어요. 애견반입도 가능하지만 목줄착용을 해야하고, 어린이놀이터와 잔디광장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축제 중에는 공연도 하고 좋았는데, 요즘은 그런 문화행사를 즐길 수 없어 참 많이 안타까워요.
서울에 가볼만한곳에 방문할 때는 따뜻한 차 보온병이나 텀블러에 담아가서 벤치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거 정말 좋아요. 그럼 이웃님들 방문하실 때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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