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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136

동양화 편채물감사용법 안녕하세요. HAM입니다. 오늘은 동양화 물감 중에 편채물감에 대해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어제도 제가 한국화재료에 대해 알려드렸는데, 참고하셔서 작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편채의 경우 이렇게 통에 담아있는 것이 대부분인데, 잘 보시면 몇G인지 통에 적혀있고, 양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중국산인지 일본에서 들어온 물감인지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주표는 주사의 뜬 물만 굳혀서 담아놓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편채는 쉽제 말해 물감을 편으로 만들었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는데, 물감과 아교를 섞어 굳힌후 자른 것입니다. 그래서 만지면 딱딱합니다. 그럼 이렇게 딱딱한 물감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동양화물감 편채의 경우 뜨거운물을 넣어서 사용을 합니다. 생각보다 잘 풀어지는 편이 아닙니다. .. 2020. 12. 26.
민화 길상고체물감 안녕하세요. HAM입니다. 오늘은 한국화 작업할 때 사용하는 물감 중에 길상고체물감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이 접시물감은 고등학교때 주로 사용을 했고, 대학교때는 분채물감을 주로 사용을 했습니다. 최근에 민화수업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기 위해서 고체물감을 다시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아직 민화물감, 한국화물감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제가 그림을 가르치다보면 항상 하시는 질문이 있어요. 한국화 물감은 봉채, 편채, 분채, 석채 등 물감이 있는데요. 봉채는 먹처럼 갈아서 사용을 하고, 편채는 뜨거운물을 넣어 불린 후 사용을 합니다. 분채의 경우 가루를 낸 상태에서 아교를 섞어 개어주는데요. 분채와 석채의 경우는 입자가 있는 물감이고, 봉채, 편채, 신한한국화물.. 2020. 12. 25.
민화 교반수만드는법 안녕하세요. HAM입니다. 오늘은 민화를 그릴때 꼭 필요한 교반수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교반수가 꼭 필요한 이유는 선과 채색을 하기 위해 필수인데요. 종이에 바르지 않았을 경우에 선이 잘 그어지지 않고, 채색을 할 때 바림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반수의 경우 바탕재료에 따라 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단에 교반수를 하는 경우에는 좀 더 진하게 해야하고, 종이에는 연하게 해야합니다. 그 이유는 비단은 구멍이 뚫여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걸 막아줘야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종이에 민화 교반수만드는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하는데, 농도는 2%입니다. 물500ML에 아교는 10G 백반은 3G이 필요합니다. 아교는 알아교를 사용을 하고, 백반도 알로 되어 있는 것을 사용합니다. 민화 교반수만드는법 .. 2020. 12. 24.
김포 돈까스 맛집 리스트 안녕하세요. HAM입니다. 오늘은 모든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인 돈까스맛집 소개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김포 돈까스 맛집 리스트입니다. 금화왕돈까스 금화왕돈까스는 체인으로 김포에도 몇곳이 있습니다. 저는 김포 중 석모리 쪽에 있는 곳을 다녀왔는데요. 가게 앞에 주차장도 있어서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하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코로나 때문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음식은 자리에서 주문을 하지 않고, 카운터에 가서 직접 주문을 하면 되는데요. 여기의 장점은 양이 많다는거에요. 최근에 왕돈까스 집이라고 갔던 곳들이 몇곳이 있었는데, 그 중에 가장 양이 많지 않았바 싶어요. 저는 정식을 시컸고, 딸은 그냥 일반돈까스를 시켰는데, 맛은 무난합니다. 장사가 잘되는 편이라 회전률이 좋아서 야채같은것도 오.. 2020. 12. 23.
자라섬데이트 안녕하세요. HAM입니다. 오늘은 가을날 딸과 함께 놀러갔던 곳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그때도 코로나가 살짝 주춤하고 있을때라서 자라섬에서 꽃 축제를 개장을 해서 다녀왔습니다. 현재는 어떤 모습일지는 모르지만 여름에 물에 잠겼던 자라섬이 사람들의 노력으로 다시 복구가 되니 그냥 그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자라섬은 캠핑장으로 한번 다녀왔습니다. 경치가 참 좋은 곳이기도 하고, 맛있는 먹거리들이 많아서 주변에서 맛있는 닭갈비도 먹고 카페도 다녀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라섬 꽃축제를 가려면 입장료가 필요했는데, 가평사랑상품권으로 주셔서 그걸 이용해 여기 안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가평시내에서 음식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1인에 5000원이었고, 소인, 대인 .. 2020. 12. 22.
서울근교 분위기 좋은 카페 두곳 안녕하세요. HAM입니다. 오늘은 서울근교 분위기 좋은 카페를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모든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세요. 강화 조양방직카페 첫번째 소개시켜드릴곳은 강화도에 있는 조양방직카페입니다. 이곳은 늦은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이 있는 곳이에요. 주차장도 너무 잘되어있고, 공간이 넓기 때문에 올 때마다 복잡했던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서울근교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면 볼거리가 많습니다. 미술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더 이해해기 더 편하실꺼에요. 갤러리카페라고 해야할까요? 어린아이들이 와도 연인들이 와도 가족이나 부모님을 모시고 와도 다 좋아할만한 요소가 많습니다. 볼거리도 다양하고요. 이곳이 좋은건 곧곧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는거에요. 요즘처럼 거리를 두고 앉아야하는 상황에 딱 이죠. 여유.. 2020. 12. 21.
연화도 채색법 안녕하세요. HAM입니다. 오늘은 민화 연화도채색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주로 순지나 비단에 작업을 하는데요. 현재 민화수업을 하면서 비단보다는 다루기 쉬운 순지에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순지의 경우 중국산과 우리나라 종이로 있는데, 가격은 2배 넘게 차이가 있습니다. 색부터 다른데 우리나라꺼는 표백제를 넣거나 하지 않아 종이색이 미색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중국 종이는 하얀편입니다. 그림을 그리기 전에 해야할 것은 순지를 염색하는 것인데, 염색은 염료에 종이를 담구는 것이 아니라 칠을 해주는 것입니다. 저는 오리나무 열매를 우려서 칠해주고 있는데, 연하게 하고자 할 경우는 한번, 진하게 할경우는 색의 정도에 따라서 추가로 색을 칠해주시면 됩니다. 순지에 선을 그리고, 채색을 하려면 교.. 2020. 12. 20.
백수백복도 의미 그리는방법 안녕하세요. HAM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그림은 민화 백수백복도입니다. "수" 자과 "복" 라를 여러모양의 도안으로 반복해서 구성한 작품을 말하는데, 두 글자가 종횡으로 화면을 매운 도안입니다. "백"의 의미는 숙자로 100보다 많다. 꽉하차. 가득해서 족하다 라는 의미로 완성과 전체, 가득함을 상징하는 숫자립니다. 숫자 백을 이용한 백수, 백복, 백자 등의 그림은 장구와 다복과 다남을 상징을 하는데, 백수도는 처음에 장효라는 사람이 그림속에 목숨 수 자를 크에 한 자 쓰고, 그 안에 다시 목숨수를 작게 100자를 써서 길상의 뜻으로 삼은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1610년에 남평 현감 조유한이 명나라 장관으로부터 얻은 백수도 1폭을 진상한것이 최초인데, 조유한의 묘사에 따르면 백수도는 음획.. 2020. 12. 19.
신선도는 어떤 그림일까 안녕하세요. HAM입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그림은 신선도입니다. 신선도라는 것은 신선을 소재로 한 그림을 말합니다. 도교에서는 늙어보 죽지않고, 오래 오래 살며 마음대로 변화를 일으키는 신통한 능력을 가진 신선의 모습과 설화를 그렸습니다. 신선도의 경우 불교, 유교, 도교의 영향을 모두 받았지만 그 중에 도교의 신선사상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면서 발전을 했습니다. 불사약 복용과 심신수련, 온갖 신에 대한 기도 등을 통해서 불로장생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 부와 명예와 같은 현세적 이익을 추구하는 중국 토착 종교입니다. 도교가 제대로 교리와 조직을 갖춘 것은 4세기 북위시대이고, 이후 신선날과 민간신앙을 핵심으로 음양와 오행, 주역 등의 설과 의학, 도과 철학등을 보태고, 불교와 유교 사상까지 받.. 2020. 12. 18.
복이 있는 그림 안녕하세요. HAM입니다. 오늘은 복이 있는 그림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사를 가거나 조금 안좋은 일이 있을 때 집을 살펴보곤 합니다. 어떻게하면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여유있게 생활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복이 들어오는 그림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나쁜걸 피하고, 좋은 것을 해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럼 어떤 그림을 집에 걸어두면 좋을까요? 오늘은 현관과 거실에 두면 좋을 복이 들어오는 그림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들어오는 입구가 제일 중요한데, 첫느낌으로 받아드리기 때문에 청결하고, 관리가 잘 되어하는 것이 제일 첫번째입니다. 아무리 좋은 그림을 가져다 둔다고 하더라도 깨끗하지 않는다면 있던 복도 나가겠죠? 현관풍수지리.. 2020. 12. 17.
민화 군안도는 어떤그림일까 안녕하세요. HAM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그림은 군안도입니다. 군안도는 갈대와 기저리글 소재로 하여 그려진 화조화 화제의 하나인 노안도입니다. 계절의 변화 가운데에 가을과 겨울의 풍경이나 가을밤과 겨울밤의 풍경을 정취로 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강언덕의 갈대밭이나 눈이 내린 갈대밭 그리고, 갈대와 달을 배경으로 해서 기러기가 날고 있는 모습과 자고있는 모습, 물가에서 노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여러마리의 기러기를 함께 그린 백안도 또는 군안도도 그렸습니다. 구도는 근경위주의 소경적인 구성이 주를 이루는데, 영모화를 잘 스렸던 화가들이 즐겨 택한 주제로서 중국의 육조시대부터해서 화제로 채택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림의 형식은 북송대에 완성이 되었고, 남송대 이후에 유행을 하였습니다. 고려 중기부터 우리나.. 2020. 12. 16.
화조송응도는 어떤그림일까 / Flowers and Birds 안녕하세요. HAM입니다. 오늘은 화조송응도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그림은 20세기 전반 김창환분이 그리신 그림입니다. 2곡병으로 비단에 채색한 작품인데, 각 155.8X53CM의 작품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화사한 꽃과 새를 그린 매우 장식적인 그림이 있고, 왼쪽에는 달이 뜬 야경을 배경으로 소나무에 앉아있는 매를 그렸습니다. 새는 자유롭게 날고 꿏을 이리저리 춤추니, 그림 속 봄은 바뀔 줄 모른다. 김창환. 확 트인 대자에 산이 개이니 의기가 보태어지고, 단풍나무 높고 풀은 바람에 흔들리니 정신은 길어라. 그림에 나오는 한자를 풀이하면 이런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그림을 보면 비단에 작업한 경우가 많은데, 이 화조송응도 역시 비단에 그려졌으며 염료와 석채로 작업한것이 눈에 보입니다. 제가..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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